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국립공원(1288m)
입석사 -> 비로봉 -> 구룡사 (쉬는시간 포함 8시간)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매우 위험한 산행
산행은 이제 시작이지만 입석사 올라가는 길이 제일 힘들었다.
비로봉 까지는 1.9km 오르막
'쥐너미재'에서 본 원주시 경관
따뜻해진 날씨로 인한 습한 대기 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높이 정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비로봉까지 남은 거리 300m정도
하지만 마지막 가파른 오르막길이 남아있다. 아침을 먹지 않아 체력은 이미 바닥.
'가서 밥먹자'를 되뇌이며 날아가는 정신을 붙잡았다.
300m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산 정상에서 만끽한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맛있는 김밥 ^^
산줄기가 잘 보인다.
혼자 쌓았다고 한다.
2개가 더 있다.
!!인간승리!!
내려오는 길은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매우 미끄러운 눈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었다.
천천히 내려온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천길 낭떠러지로 미끄러질 뻔한 아찔한 기억 --;;
구룡소의 아름다움이 힘들었던 기억을 씻어 주었다.
(저곳은 매우 깊어서 빠지면 위험하다.)
구룡소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끝에 찍힌 팔이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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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사 -> 비로봉 -> 구룡사 (쉬는시간 포함 8시간)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매우 위험한 산행
비로봉 까지는 1.9km 오르막
따뜻해진 날씨로 인한 습한 대기 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높이 정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가파른 오르막길이 남아있다. 아침을 먹지 않아 체력은 이미 바닥.
'가서 밥먹자'를 되뇌이며 날아가는 정신을 붙잡았다.
300m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리고 맛있는 김밥 ^^
2개가 더 있다.
!!인간승리!!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매우 미끄러운 눈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었다.
천천히 내려온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천길 낭떠러지로 미끄러질 뻔한 아찔한 기억 --;;
구룡소의 아름다움이 힘들었던 기억을 씻어 주었다.
(저곳은 매우 깊어서 빠지면 위험하다.)
끝에 찍힌 팔이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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