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찾아오는 새로운 감정에
스스로의 변화에 즐거움을 느껴요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상실감과 그리움도 커져 가네요. 


연락을 기다리기도 하고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내 감정을 전하지 못한다는 것에 마음 아프고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하고
사소한 일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하늘로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들다가
또 끝없이 떨어지는 기분도 들어요.


내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여행 중이에요
끝나지 않는 여행길을 말이죠.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대로
제 뇌는 아픈 중 이겠네요

뇌가 아픈 환자

누군가에게 빠진다는 것
재밌어요....... 인생이란... 그렇죠? 

이제 조금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이제야..............
 
조금 더 인간을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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