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의 블로그

촛대차기는 촛대뼈차기의 줄임말로 정가이 앞쪽의 뼈를 차는 동작입니다.

군대에서 일명 쪼인트 깐다고 하는 동작과 매우 흡사합니다.

단, 관절을 차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경기에서는 자제해야 합니다.

호신술로 사용시에는 슬개골 골절이나 십자인대를 파열시킬 수 있는 좋은 기술입니다.

경기에서는 밟듯이 차는 것은 금지하고 있으며 정확히 앞으로 뻗어차야 합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41

엎어차기는 대표적인 아랫발차기로 격투기의 로우킥으로 더 많이 알려진 발차기입니다.

엎어차기는 택견의 아랫발차기를 익힐때 가장 기본이 되는 발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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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기는 대죽치기라고도 불리는데 발등을 바깥쪽으로 틀어서 차는 것입니다.

발모양을 그대로 얼굴을  찰 경우 곁차기라고 이름이 바뀝니다.

곁차기는 곁치기라는 기술과 이름이 같아 높은 내차기라고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복싱의 쨉과 같은 효과를 주는 아랫발차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39

곧은 발질은 해석하기에 따라 많은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기술은 가장 대표적인 형태의 곧은발질이며 일반적인 것입니다.

택견에서 곧은 발질을 금지하는 이유는 부상의 염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무술이 일격필살로 발전한다면 기술의 발전이나 멋스러움은 없을 것입니다.

일격필살은 기술의 완성도를 그렇게 하라는 지침과 같은 것이라 보면 됩니다.

그런 일격에 필살하는 기술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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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밟기는 말그대로 오금을 밟는 것으로 밟는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허벅지를 밟으면 허벅 밟기, 무릎을 밟으면 무릎밟기등으로 사용되는데 경기에서는 잘하면 사용할 수는 있으나 잘못하면 밟기로 경고를 받게 되는 기술이며 주로 경기보다는 호신술로 사용되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어디든 밟기만 한다면 상대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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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차기는 옛법이란 형태로 설명될때 꿈치차기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꿈치차기는 근접전에서 상대의 큰 근육을 뒷꿈치로 차는 것을 말하는데 타격이 상당히 강하여 경기에서는 금지기술입니다. 그래서 경기에서는 걸이형태의 모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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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차기라는 이름으로 밖과 안의 형태로 뒤꿈치로 오금을 차는 것을 말하는데 경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금차기는 근육에 상당히 큰 충격을 주어 다리 근육을 못쓰게 말들기 때문에 경기에서는 오금을 거는 형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신술 사용하실때는 뒤꿈치로 차야 상대의 공격의지를 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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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걸이는 안짱다리 밭짱다리 라고도 불리는데 끌기, 걸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한발, 양발을 모두 걸 수 있습니다. 발목 부위를 주로 걸거나 차지만 응용으로 어금부위를 걸거나 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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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은 대표적인 넘기는 기술로써 상대의 발목을 차서 넘기는데 택견에서는 타격과 걸이의 기능이 동시에 이뤄지는 기술로 보면 됩니다.

상대를 넘기기도 하지만 일명 정강차기라는 기술과 비슷하게 상대의 정강부위를 강하게 타격하여 피멍을 들게 하는 기술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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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목잽이는 발목을 안팎으로 걷어 올리듯 잡아서 공격자의 균형을 빼앗는 기술로 서 있는 상대와 발로 차는 상대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목잽이는 상대의 움직이는 찰라를 잘 잡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필요한 기술입니다.

회목만 잘 잡아도 함부로 발을 들 수 없습니다. 단, 호신술로 쓸 경우 주먹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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