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의 블로그

차는 발 오금잽이는 칼재기 오금잽이란 기술로 대표되는데 경기에서는 칼재기 보다는 어깨밀기나 덜미잽이를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때 오금과 발회목의 구분이 미묘하게 혼합된 잡기 기술이 사용됩니다.

호신술에서는 칼재기로 목을 밀거나 얼굴을 치거나 도끼질로 목을 치면서 잡는 것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31

오금잽이는 두종류로 나뉘는데 한다리를 잡는 것과 양다리를 잡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쓰임새에 있어 선 사람을 잡는 것과 차는 사람을 잡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서양무술이나 격투기이의 태클과 흡사한데 여러 형태로 응용이 가능하며 뒤집기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로도 사용되며 순발력이 있는 사람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택견경기에서는 무릎을 땅에 닿게 하면 안되기 때문에 무릎이 땅에 닿으며 넘기는 기법은 사용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호신술로 사용할 때는 무릎을 땅에 대고 넘기기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30

현재 활개꺾기외의 감아잡는 방법에는 적절한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게 때문에 활개감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활개감기나 꺾기는 팔과 다리를 잡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므로 적절한 연습만 된다면 호신술로 사용하기에 좋은 기술입니다.

응용동작으로는 외발쌍걸이와 활개걸어 던지기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9

현재 택견협회마다 경기에서 허리잡는 것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지만 예전 경기에서는 허리를 움켜잡는 것은 허용했다는 기록들이 존재합니다. 움켜쥔다는 것을 옷을 잡았다는 뜻으로 씨름과 유사한 자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때 이의민이 왕의 허리를 꺾어 죽인 기록이 있듯이 택견에서 허리를 잡거나 꺾는 것은 당연한 기술이라 봅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8

현재의 택견경기에서는 옷을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옷소매를 잡는 것이 반칙행위이지만

소매를 잡아채는 것도 연습을 해야만 완전한 기술로 익힐 수가 있다.

손목잽이는 빠르게 잡아채어 상대의 중심을 흔들거나 심한 경우 팔에 무리를 주어 팔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기술로 사용된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7

어깨잽이, 혹은 어깨맴돌리기는 단독 기술로 사용하기 보다는 밖오금 또는 안오금 걸이를 함께 사용할때

사용되며 넘기는 유술동작을 익힐때 가장 기본으로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6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5

안덜미잽이의 형태는 모든 격투기에서 사용되는 목을 제압하는 방법입니다.

한손,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근접전에서 상대를 넘기는데 효과적인 기술이며

현재 택견에서는 옷을 잡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뒷덜미의 옷을 잡는 것을 응용할 경우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입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