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에서의 오금질 훈련법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택견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뭐 하는 건지 잘 알지 못 할 것이다.
오금질이 좋은 사람이 견주기에서 잘때릴 수 있고 잘 피할 수 있다.
위 영상은 초보자가 처음 익히는 오금질과 체중이동 그리고 품밟기까지 이어지는 영상이다.
영상이 다리가 살짝 짤려서 잘 안보이는데 처음에는 다리를 들면서 체중이동을 하였고
두번째는 다리를 지면에 붙이고 체중이동을 하였다.

영상에서 보이다시피 엉덩이는 흔들지 않으며 기합도 동작이 바뀌기 직전에 한번 강하게 질러준다.
이 동작은 무술적인 기법뿐만 아니라 건강운동으로도 손색이 없는 동작으로
무릎, 골반, 허리, 발목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점차적으로 늘려서 실시해야 하며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정확한 동작으로 점차적으로 늘려 연습하는 것이 좋다.

만약 위 영상을 보고 운동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맨 처음 두다리 구부리는 동작만 딱 5분만 실시 해 보면 운동의 강도를 알게 될 것이다.



 * 오금질 훈련을 하는 이유는

첫째 발목, 무릎, 골반, 허리를 무리없이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며

둘째 오금질이 좋은 사람이 탄력을 이용해 강하게 찰 수 있고 민첩한 동작을 얻을 수 있으며

셋째 체중이동의 능력을 기르게 되어 상대의 넘기는 동작에 체중이동을 통해 방어나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넷째 지나치지 않은 대근육운동으로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어 건강한 신체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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