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의 블로그

오금차기라는 이름으로 밖과 안의 형태로 뒤꿈치로 오금을 차는 것을 말하는데 경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금차기는 근육에 상당히 큰 충격을 주어 다리 근육을 못쓰게 말들기 때문에 경기에서는 오금을 거는 형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신술 사용하실때는 뒤꿈치로 차야 상대의 공격의지를 꺾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35

낚시 걸이는 안짱다리 밭짱다리 라고도 불리는데 끌기, 걸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한발, 양발을 모두 걸 수 있습니다. 발목 부위를 주로 걸거나 차지만 응용으로 어금부위를 걸거나 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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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은 대표적인 넘기는 기술로써 상대의 발목을 차서 넘기는데 택견에서는 타격과 걸이의 기능이 동시에 이뤄지는 기술로 보면 됩니다.

상대를 넘기기도 하지만 일명 정강차기라는 기술과 비슷하게 상대의 정강부위를 강하게 타격하여 피멍을 들게 하는 기술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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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목잽이는 발목을 안팎으로 걷어 올리듯 잡아서 공격자의 균형을 빼앗는 기술로 서 있는 상대와 발로 차는 상대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목잽이는 상대의 움직이는 찰라를 잘 잡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필요한 기술입니다.

회목만 잘 잡아도 함부로 발을 들 수 없습니다. 단, 호신술로 쓸 경우 주먹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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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발 오금잽이는 칼재기 오금잽이란 기술로 대표되는데 경기에서는 칼재기 보다는 어깨밀기나 덜미잽이를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때 오금과 발회목의 구분이 미묘하게 혼합된 잡기 기술이 사용됩니다.

호신술에서는 칼재기로 목을 밀거나 얼굴을 치거나 도끼질로 목을 치면서 잡는 것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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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잽이는 두종류로 나뉘는데 한다리를 잡는 것과 양다리를 잡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쓰임새에 있어 선 사람을 잡는 것과 차는 사람을 잡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서양무술이나 격투기이의 태클과 흡사한데 여러 형태로 응용이 가능하며 뒤집기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로도 사용되며 순발력이 있는 사람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택견경기에서는 무릎을 땅에 닿게 하면 안되기 때문에 무릎이 땅에 닿으며 넘기는 기법은 사용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호신술로 사용할 때는 무릎을 땅에 대고 넘기기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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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개꺾기외의 감아잡는 방법에는 적절한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게 때문에 활개감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활개감기나 꺾기는 팔과 다리를 잡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므로 적절한 연습만 된다면 호신술로 사용하기에 좋은 기술입니다.

응용동작으로는 외발쌍걸이와 활개걸어 던지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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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택견협회마다 경기에서 허리잡는 것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지만 예전 경기에서는 허리를 움켜잡는 것은 허용했다는 기록들이 존재합니다. 움켜쥔다는 것을 옷을 잡았다는 뜻으로 씨름과 유사한 자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때 이의민이 왕의 허리를 꺾어 죽인 기록이 있듯이 택견에서 허리를 잡거나 꺾는 것은 당연한 기술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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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택견경기에서는 옷을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옷소매를 잡는 것이 반칙행위이지만

소매를 잡아채는 것도 연습을 해야만 완전한 기술로 익힐 수가 있다.

손목잽이는 빠르게 잡아채어 상대의 중심을 흔들거나 심한 경우 팔에 무리를 주어 팔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기술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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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잽이, 혹은 어깨맴돌리기는 단독 기술로 사용하기 보다는 밖오금 또는 안오금 걸이를 함께 사용할때

사용되며 넘기는 유술동작을 익힐때 가장 기본으로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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