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르고 보는 무계획 여행의 장점이라면 여행 일정에 쫓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패키지 단기여행의 형태를 살펴본다면 이건 여행이 아니라 인증샷을 위한 강행군으로 보인다. 차를 타고 장시간 이동하며 목적지에 다다르면 내려서 사진 한번 찍고 잠깐 둘러본 후에, 또다시 이동을 시작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많은 것을 보고 온 듯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스로 여행일정을 치밀하게 계획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세밀하게 일정을 잡고 그것에 집중하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게 되어, 오히려 보지 못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나는 그저 행동에 제약을 주지 않고 거리를 자유롭게 걸으면서 이것도 보고 저것도 살펴볼 수 있는 그러한 자유 여행을 원했다. 여유로워진다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므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물론 무계획 여행의 단점도 존재한다.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결정해야 하므로 효과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며 또한 이동수단이나 방을 불과 며칠 전, 심하면 바로 전날 예약을 해야 할 경우도 생겨 여행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예약은 미리 잡을수록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짧게 잡은 계획이 틀어지게 되면 미련없이 방향을 틀 수 있는 차선책이 필요하다. 차선책이 없다면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소모할 수 있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호주에서 정보를 얻기 위한 해결책은 간단했다. 우리는 손안의 인터넷 세상을 살고 있지 않은가. 정답은 스마트폰이다. 호주의 휴대전화 통신망은 우리나라 기기와도 호환이 잘 되었고 비싼 로밍의 방법보다는 현지에서 선불 요금 단말을 개통할 수 있다. 과연 여행자가 많은 국가답다.

 

 사실 나는 이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냥 문자와 통화만을 위한 피처폰이 있었을 뿐이다.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하고도 정보 세계의 갈라파고스를 자처한다고 비웃을 수 있겠지만 그래서 더욱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평소에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인터넷을 할 필요성이 얼마나 있을까? 앞서 말한 그 트라우마 덕분에 난 그동안 목적 없이 움직이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사전에 모든 정보를 알아보고 지도가 필요하면 아이패드에 저장해서 보고 다녔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이러한 일상과는 거리가 먼일임이 분명했다.

 

 여행지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남겨야 하는 로망이 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인터넷과 통화가 가능한 단말기 역시 반드시 필요했다. 고민은 길지 않았다. 예전부터 점찍어둔 기기가 있었다. 바로 iPhone 5S. 이번 모델에서는 사진 기능과 품질이 크게 향상이 되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금상첨화였다. 여행 며칠 전에 애플 판매점에 달려가서 컨트리락이 없는 제품을 구매했다. 해외에서 개통하기 위해서는 컨트리락이 없어야 한다. 일명 통신사 프리 제품이다. 약간 비싼 감이 들었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저함이 없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폰은 3G망을 사용하며 USIM 카드도 기본형이었고 새로 산 iPhone 5S는 나노심을 사용했기 때문에 호환이 되지 않았다. 아이폰에 여러 가지 여행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깔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곧바로 근처의 직영점으로 달려가서 나노심을 사고 기존 USIM의 계정 정보를 옮겨달라고 했다. 올래 직원은 아이폰은 원래 LTE로 새로 개통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사실 iPhone 5S는 3G 망을 이용해 개통할 수 있다.

 

 무계획 여행에서 가장 유용한 물건은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찍기, 비행편과 숙소 예약부터 길 찾기, 관광지 정보확인, 간단한 통역과 가족들에게 생존신고 등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스마트폰이 있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난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다.

 

 

 그다음 할 일은 호주에서 사용할 돈을 구하는 것이다. 다행히 원주에 있는 우리은행에서 내가 필요한 금액만큼의 호주 달러가 있었기 때문에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었다. 공항에서도 환전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수수료를 많이 가져가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환전은 미리 은행에서 하는 것이 좋다. 환전하면서 가지고 있는 우리은행 체크카드도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간단한 절차를 거쳐서 등록했다. VISA를 지원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가맹점 어디를 가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정도만 준비해도 호주에서 굶어 죽지 않는다. 환전을 하면서 여직원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직원은 나를 많이 부러워했다. 사실 나는 여직원이 더 부러웠다. 일단 2,500달러 정도 환전을 했고 모자라면 현지의 ATM에서 뽑아 쓰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호주 돈은 기본 재료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잘 구겨지지 않고, 찢어지지도 물에 젖지도 않는다. 지폐별로 다른 색들이 구분을 간편하게 해주었다. 여러 가지 첨단 위조방지 기법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호주 달러의 알록달록한 색이 참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쓰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패기 있게 회사를 그만둘 결정을 하는 데까지는 좋았지만, 인생은 언제나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 법이었다. 생각보다 퇴직은 빨리 다가왔다. 내가 호주로 워킹을 가고 싶다고 말한 지 일주일 만에 괘씸죄로 잘려버렸다. 모든 것이 엉성한 회사. 사장의 말이 곧 법이었다. 그래, 고용계약서도 써본 적 없이 다닌 벤처 기업 더는 미련 없다. 어떤 직원은 나보고 '사장님께 가서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빌어라.' 그런 말까지 했다. 내가 뭘 그리 잘못을 했을까? 난 그냥 그동안 내가 일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일을 했으며 더는 내 일이 발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다. 어차피 전공과 비슷한 일도 아니었다. 회사에서 내가 하는 일은 대졸자가 아니라 고등학생이 해도 충분한 그런 일이었다. 자존심 버려가며 몇 개월 더 일하는 것보다는 내 자존감이 나에게 더 소중했다. 기왕 일찍 그만두는 김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실컷 해보자고 생각했다.


 겨우내 몸을 움츠리게 만들었던 찬 바람이 물러가고, 따스한 햇볕과 상쾌한 풀 내음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봄의 어느 날 나는 짐을 챙겨 집으로 내려왔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제 남은 시간, 온전히 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나는 평일에도 만족할 만큼 늘어지게 잘 수도 있었고 그렇게 하고 싶었던 택견도 다시 시작했다. 불어난 몸무게로 인해서 움직임이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 비 오듯 쏟아지는 땀 한 방울 한 방울은 결코 내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빠르진 않지만 조금씩 예전의 실력이 돌아오고 있었다. 지난 일 년간 세워둔 내 자전거도 다시 타고 싶었다. 고장 난 안장도 고치고 타이어의 튜브도 교체했다. 매일 매일 전수관과 집을 오가는 데 사용했다. 내리막길에서 중력을 받아 속도를 올리면 공기의 저항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나를 스쳐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에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도 같이 흘려보냈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검색을 하면서 알아보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예전만 못하다고 말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워킹중인 한국 사람들이 폭행이나 강도를 당하거나 배우고 싶은 영어 실력은 늘지 않고 사는 데 급급해 노예처럼 일만 하다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노예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일을 그만두었는데 그곳에 가서 또다시 노예생활을 할 수는 없었다. 그야말로 글로벌 호구 아닌가. 워킹 홀리데이 생각을 접고 여행을 가야겠다고 계획을 수정했다. 그러다보니 일찍 출발할 필요가 없어져 버렸다. 나는 당분간 평소의 생활에 충실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갔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한 고등학교 택견 동아리 활동에 조교로 참여하여 지방 방송에도 잠깐 나올 수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 농구를 하다가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부상을 당한 형의 간호를 위해 강원대학병원에서 일주일 넘게 생활도 해봤다. 시원한 에어컨 때문에 감기에 걸릴 지경이었다. 덕분에 올여름 우리가족 피서는 물 건너 갔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도 마구마구 사버렸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책을 좋아해서 내 책장의 공간은 갈수록 줄어만 갔다. 아쉽게도 독서보다는 다른 것에 집중하다 보니 사버린 책의 양에 비해서 읽은 책은 얼마 되지 않는다. 지금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다. 지겨웠던 여름 장마도 지나고 슬며시 다가온 가을도 깊어만 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10월이 되어 있었다. 신선놀음에 빠져 있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6개월 정도는 정말 순식간이었다. 이대로 올해를 다 보낼 판이었다. 이대로 출발하지 못할까 걱정이 되었다. 이제 어디 가서 맞아 죽지 않을 정도로 체력과 전투력도 올렸다. 이제 정말 출발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단 기존에 있던 구형여권을 전자여권으로 갱신했다. 전자여권이 여러모로 편리하단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군 전역 후 해외여행에 가보려고 만든 구형 전자여권은 한 번도 사용해보지 못하고 그렇게 불쌍하게 구멍이 뚫리고 말았다. 여권을 만들었으니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자비자를 신청했다. 돈만 내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편리했다. 전자여권의 위력이 이런 곳에서 나왔다. 비자까지 발급받고 나서야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내가 정말로 여행을 떠나는구나.



 비행기 표를 급하게 알아보기 시작했다. 사실 비행기 표는 일찍 예약할수록 가격이 좋기 때문에 알뜰하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수개월 앞서서 예약을 한다. 나처럼 몇 주를 앞두고 임박해서 구입을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결국 표를 구한다 해도 가격은 상당히 올라기 마련이다. 호주에 가본 적 있는 사촌 동생이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 인터파크에 있는 직항 왕복항공편을 알아보고 약 120만원 정도에 표를 구입할 수 있었다.


 출발 일자는 2013년 11월 22일 도착 일자는 12월 23일로 정했다. 크리스마스는 한국에서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시드니의 여름 크리스마스는 정말로 큰 축제라고 했다. 뒤늦게 호주에서 그것을 알고 출국 비행기를 늦추려 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불가능했다. 훗날 이 일은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인 숙소를 찾는 일은 친구의 도움이 컸다. 여행을 좋아하는 꽁양의 노하우는 거의 내 구세주나 마찬가지였다. hostels.com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시드니 버우드 지역의 Sydney Student Living이라 하는 여행자 숙소를 정했다. 23일 체크인 28일 체크아웃. 하루에 약 6만원이고 2인실을 혼자 예약했다.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원래 여행은 약간 럭셔리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


 시드니에 대해서는 정말 오페라 하우스밖에 몰랐던 난 서점으로 달려가 호주여행 책자를 여러 권 샀다. 그리고 안 읽었다. 앞서 설명한 바 있는 내 불안증에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계획만 세워서는 실천할 수 없으니 일단 적당히 저지르고 지켜봐야,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혼돈의 이 세상에 계획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이미 수개월 전에 체험했기 때문이다. 책자는 호주에 도착하고 나서 이용할 것이다.


 만약 테마를 정해야 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무계획 여행'

 처음 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어릴 적부터 나를 괴롭히는 일종의 트라우마이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나조차 알지 못한다. 단지 주변의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격에 질문에 대답을 못 하면 혼나고 벌을 받는 학교 교육의 문제점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할 뿐이다. 결국, 이러한 성향 때문에 나는 두려운 것이 많은 사람이 되고 말았다.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행위가 두렵다. 은행에 처음 갔을 때도, 지하철을 처음 탔을 때도, 나는 몇 번이고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을 되묻곤 했다. 불안이 사라질 때까지 말이다. 그렇게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는 순간에도 긴장감에 손은 금방 땀으로 흠뻑 젖곤 했다. 겉으론 태연하게 말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향할 때 내 얼굴은 수십 개의 바늘로 살갗을 찌르는 느낌을 받는다. 그 순간의 느낌이 유쾌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 하는 시도는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었다. 익숙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한다. 어린 시절 나를 묶어두던 행동규칙이었다. 자연스럽게 삶은 단순해져 갔고 특별한 일 없는 따분한 일상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듯했다.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그중 한 가지 큰 취미는 독서라 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책을 읽어왔다. 초등학교 시절 학기가 끝나고 받는 여러 상장 중에 다독상은 항상 내 차지일 정도였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여러 친구를 사귀었고 그중 한 친구(지금은 군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가 읽고 있던 한 과학잡지를 보게 되었다. 운명의 만남이었을까. 난 그 과학잡지에 빠져 매달 사서 읽을 정도로 열정적인 과학 신봉자가 되어 버렸다.


 그 잡지에는 당시 세계의 여러 자연환경을 소개해주는 코너가 있었다. 그곳에 있었다. 온 세상을 붉은 물감으로 물들인듯한 메마른 대지 위에 더욱 강렬한 붉은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거대한 바위. 울룰루다. 그것이 나와 호주와의 첫 만남이었다.



 지금까지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몽환적인 모습. 저렇게 거대한 것이 그냥 하나의 바위라니. 태양의 위치에 따라 색이 변한다니. 내 상식을 초월한 그 모습은 내 머릿속에 박혀 버렸다. 그때 나는 목표를 세웠다. 반드시 나는 이 광경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말 것이다. 물론 이 당시에는 막연했을 뿐이다.


 그 목표를 세운 후부터 나는 조금은 달라졌다. 여전히 처음 하는 일은 어렵지만 두려움은 많이 줄었다. 어차피 한 번쯤은 겪어야 할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뒤로 피하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곤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는 삶에 질려 있었다. 단순한 일.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은 마치 나를 바보로 만드는 듯했다. 나는 공장 라인의 기계가 아니다. 비록 몸은 숨 쉬지만, 정신은 숨이 막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스트레스는 먹는 것으로 풀다 보니 어느새 몸무게는 부쩍 늘어있었다. 운동했던 탄탄한 몸매는 어디 가고 비만 남성만이 남았을 뿐이다.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나날들이었다. 내가 뚱뚱함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다니. 충격이었다.


 이 생활을 탈출하고 싶다. 비행기를 타고 저 멀리 떠나고 싶다. 


그 생각을 한 순간 어릴 적 잡지에서 보았던 거대한 붉은 바위가 떠올랐다. 지금까지 잊고 있었지만 나는 목표가 있었다. 그곳에 가봐야 한다. 때마침 친한 학교후배가 호주에 가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들도 만나볼 좋은 기회였다. 나는 퇴직을 결심했다.







첫 여행


어릴적 사진으로 봤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나는 떠났다.



생일이 왔구나... 또 이렇게 나이를 먹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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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블로그 관리를 소홀이 하다보니

 광고 댓글이 판을 치는군요.


앞으로 신경을 좀 쓰고 해서 

블로그도 살리고 해야겠습니다.


진지한 궁서체



자유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는 뭘 하고 있었나.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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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에서는 손을 땅에 짚고 찰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을 너무 남발하면 경고를 받거나 퇴장당하게 된다.
위의 기술은 손짚고 후려차기라는 기술로 물구나무 쌍발차기의 전단계로 회전력을 키우는데 좋은 동작이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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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의 가장 대표적인 발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곁차기이다. 택견의 윗발질은 아랫발질과 태질과 연결되어 쓰여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 : 원주결련택견 http://cafe.daum.net/wonjuteakyun/5Y1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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