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반으로 인해 네이버 블로그가 폭파 되었다.
내 5년간의 자료들, 그리고 이웃들이 모두 공중분해 되고 말았다.

저항할 수 없는 큰 무력감
나는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크나큰 상실감 속에 거의 한달동안 우울증에 빠졌다.
나의 옛 흔적들을 잊지 않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술로 밤을 지새우기 며칠....
하지만
그것들은 나의 우울함을 채워주지 못했다.

온라인의 세상
한없이 가벼운 세상

나에게는 블랙홀과 같은 세상

옛 장소는 추억으로 남기고
이 티스토리에 다시한번 나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2번째 淵之小宇宙,開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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