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명은 잘 모르겠고 손톱만한 혹이 생겨서 제거했는데

조직검사 결과가 근육과 신경조직이라고 나왔음..

어쩐지.. 귀에 감각이 없다 했더니.. 신경조직을 잘라버려서라니..

이젠 장애인????

붉그스름한 부분은 피멍입니다....

처음 수술 받았는데 봉합된 피부 안쪽에서 출혈이 계속되
다시 열고 부운 부분을 눌러 짜내어 피를 빼서 결국 피멍이 생김 -> 정말 아팠어요

음......

지금은 피멍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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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야~ 기분 좋다' 라는 말에 감동했고

 

이제는 눈물만 흐릅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는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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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초등학교 5학년 수업 시간 中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개미는 땅속에서 산다고 설명했다.

나는 개미가 나무에서도 산다고 대답했다.

선생님은 아니라고 했다.

개미는 나무에서도 살고 집에서도 산다고
직접 본 것이라고 말해도 선생님은 아니라고 했다
.

.

.

물론 개미는 어디든 살고있다.

---------------------------------------------------

고정관념은 창조적인 사고를 막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주입식 교육과 학원 교육 등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요즘의 사람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상황들을 되묻지 못하고 그냥 주입식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한 상황들은 모든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는것은 거대한 편견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임은 무조건 나쁜 것이고, 한나라당이 최고고,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빨갱이고, 교육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사람은 스펙으로만 평가하고... 등등..

모두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이상한 편견 투성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고 맙니다.

간단하고 조그만 일이라도 짧은 시간이라도 되묻는 시간을 갖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가다 보면 무엇인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은 창조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기류와 다른쪽으로 간다고 해서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혁신적인 것들은 기류에 편승하기 거부함으로써
탄생 되었습니다.
 
그것들은 천재만이 할 수 있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누구든지 창조적 사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물에 뜨는 국자를 개발한 디자인팀에 대한
기사를 보고 문득 예전 일이 생각이 나서 글을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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