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t : 지역, 시간마다 결과값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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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놀고 있다.



다음에는 뒤로 돌아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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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싫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싫다.

좀 안하고 살 순 없을까?

타이핑 하기도 싫고
문자 읽기도 싫고
광고보기도 싫고

ㅁ;ㅣㄴ아ㅓㄹ;밀니아ㅜ;ㅣㅂㅈㅁㄷㄱㄹ;ㅣㅁㄴ아ㅓㅈ댜ㅐㅔㅓ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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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지도 모른다.

한번 지나가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는데
대부분 그 길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무서울 정도로 멀리 지나오곤 한다.

나는 이 길을 걸으며 무엇을 했는가
시간을 잃고 기억도 잃고 나 자신도 잃는다.

이렇게 계속 잃다 보면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시간의 흐름은 너무나도 빠르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곳에 떠내려가다 보면 정신을 잃곤 한다.
정신을 잃는 것이 두렵다. 또 타성에 젖는 것이 두렵다.
내가 자신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닐까 두렵다.

나의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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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스파르타식 공부로 과연 어디까지 터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카르페디엠..... 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게임처럼 즐겁게 집중해서 할 수 있게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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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을 살고 있는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나를 쉽게 다룰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나를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나요?

나는 그저 순수한 호의를 갖고 대했을 뿐인데
나는 그저 친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나는 그저 사람이 좋았을 뿐인데

너무 순진하게만 살고 있었을까?

'내가 사는 방식이 이 세상과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나를 고민하게 만드네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생각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모른 척 하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깊은 사고 속으로 들어와 버렸네요.

나의 길을 계속 가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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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국립공원(1288m)

입석사 -> 비로봉 -> 구룡사 (쉬는시간 포함 8시간)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매우 위험한 산행


산행은 이제 시작이지만 입석사 올라가는 길이 제일 힘들었다.
비로봉 까지는 1.9km 오르막


'쥐너미재'에서 본 원주시 경관
따뜻해진 날씨로 인한 습한 대기 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높이 정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비로봉까지 남은 거리 300m정도
하지만 마지막 가파른 오르막길이 남아있다. 아침을 먹지 않아 체력은 이미 바닥.
'가서 밥먹자'를 되뇌이며 날아가는 정신을 붙잡았다.
300m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산 정상에서 만끽한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맛있는 김밥 ^^


산줄기가 잘 보인다.

혼자 쌓았다고 한다.
2개가 더 있다.
!!인간승리!!


내려오는 길은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매우 미끄러운 눈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었다.
천천히 내려온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천길 낭떠러지로 미끄러질 뻔한 아찔한 기억 --;;
구룡소의 아름다움이 힘들었던 기억을 씻어 주었다.
(저곳은 매우 깊어서 빠지면 위험하다.)

구룡소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끝에 찍힌 팔이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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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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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게된 끔찍한 동물  (0) 2010.02.12
[펌] 2010 애플 신제품 예상  (0) 2010.01.29


세상은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찾아오는 많은 실패 중 성공의 기쁨을 알 수 있고
또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절히 바란다고 해서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근접할 수는 있습니다.

그 바람은 삶의 원동력이 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겁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행복이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살면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때
당신은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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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곤 하지만 하루 늦군요.

이번 년도는 참 격동적인 한해가 될 것 같아요

고민이 많은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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